"내실 있는 조합으로 변하겠습니다"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 민선홍 이사장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은 작년 기록물처리복사협동조합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조합의 이름을 변경했다.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은 성수대교 붕괴 이후 기록보존의 필요성이 대두했을 당시 마이크로필름 사업영역을 맡으면서 크게 번창했었다. 이후 2005년 마이크로필름을 대체할 CD가 나오면서 마이크로필름이 죽고 결국 수의계약까지 없어지면서 조합은 수익이 없어 직원들이 그만두고 보증금까지 까먹고 파산 직전까지 갔었다. 지난 2010년부터 조합을 맡은 민선홍 이사장은 조합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그를 만나 조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그의 생각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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